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고 우리가 기도하는 것보다 그 크고 놀랍게 응답하신 주님, 언제나 저희에게 선한길로 인도하여 주셔 감사합니다. 

주의 사랑과 은혜로 오늘도 주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높이 계신 주님을 의지하오니 주여 함께 하여 주옵소서. 

임마누엘의 하나님,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께 온전히 열납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오늘 이곳에 강림하여 주셔서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고, 마음을 다해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소서.  

벌써 12월도 중순이 가까워 옵니다. 지나왔던 시간들을 돌아보면 하나님을 생각하기보다 세상일에 골몰하며 살왔던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말씀을 따라 살기보다 세상의 즐거움을 쫓아가기 바빴던 지난 시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지금까지 저희 교회를 사랑하여 주셔서 저희들을 붙들어 주심으로 평안히 지낼 수 있도록 붙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었다면 하루도 평안히 지나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주의 놀라운 사랑으로 저희를 붙드셨사오니 오늘도 기쁨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선한 뜻을 분별하여 거룩한 자녀로 본분을 다함으로 결실의 계절과 같이 우리 또한 귀한 열매 맺게 하옵소서.

저희들 언제나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 지고 주님을 따르며 참된 믿음으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은혜 내리시고 마음이 상한 자들과 몸이 연약한 자들에게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혈로 깨끗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생명의 말씀으로 단 위에 서신 담임 목사님 영육 간의 강건함으로 가여운 심령들에게 단비를 부어주시는 능력의 말씀 되사 날마다 하나님의 영적 갑부가 되게 하실 것을 믿사오며 우리의 삶이 주님 뜻에 합당하며 주님 영광만 나타나도록 축복하옵소서.

십자가의 은혜로 저희들을 구원하여 주시고 믿는 자들에게 하늘나라의 소망을 바라보게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