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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배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 하신 주님, 9월의 첫 주일을 허락하사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영원한 것은 보이지 않으며, 온전한 것은 찰나적이지 않습니다. 진리는 변치 않으며, 소망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참 진리요 생명이시요 믿는 자들의 참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회개합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우리는 늘 넘어집니다. 자주 자빠집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세상의 변화에 요동치고 흔들리는 우리를 발견합니다. 주여, 믿음 없는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답게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삶에서 거짓의 가라지들을 뽑아 주시고, 우리의 언어에서 교활한 단어들을 제거하여 주옵소서. 입을 열어 진리를 전하신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간구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은 배부를 것이라 약속하신 하나님, 저희들이 항상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것에 목마르고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와 진리에 목마르고 갈망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갈망해야 할까요? 진리와 생명이 아닐까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에 목말라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로 하여금 항상 하나님의 것을 사모하고, 영원한 것들을 바라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외로운 자들의 친구가 되어주고, 가난한 자들의 부유함이 되어주며, 연약한 자들의 힘이 되어주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는 것들에 마음을 쏟게 하시고, 진리를 따르고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성숙한 믿음을 갖게 하소서.

계절은 변하여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지난여름은 많이 더웠습니다. 폭염과 폭우로 인해 수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직도 태풍이 우리를 괴롭히려 하지만 곧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가을이 올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시절에 따라 알맞은 신앙의 옷을 입게 하옵소서. 좀 더 성숙한 신앙을 갖게 하옵소서.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하시고, 이웃에게 자비를 베풀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더욱 거룩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하셨습니다. 우리도 신앙의 경륜이 쌓일수록 겸손하기를 원합니다. 허황된 마음을 버리고, 순수한 마음과 성실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릇된 세상의 가치관에 함몰되어 어리석은 짓을 행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되게 하소서.

이번주 토요일은 올해 추석명절입니다. 이번 주는 추석 연휴로 많은 이들이 마음이 들뜨고 분주한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 오고 가는 길을 선하신 손으로 붙들어 주시고, 아름다운 대화가 오가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가족이 함께 예배할 때 평안과 기쁨이 있게 하시고, 온 가족이 주님 안에서 참된 소망을 갖게 하옵소서.

은혜 충만한 예배 되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이 갈급하여 주님께 나왔습니다. 오늘 엘리야의 기도 응답처럼, 하늘의 문을 여시고 성령의 불을 내려 주시고, 말씀의 씨앗에 우리의 심령에 잘 뿌려지게 하옵소서. 말씀을 받고 삶의 좌표를 잃어버린 이들이 의의 길로 인도함을 받게 하시고, 길이 막혀 어디도 갈 수 없는 이들이 피할 길을 얻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고 인도하사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없이 선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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